압구정 "우텐더"에서 35만원 태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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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우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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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방문한 압구정 소고기, 특히 한우 안심으로 유명한 압구정 "우텐더"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압구정 도산공원에 위치한 우텐더!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5-10 1층 2층

 

저희는 미리 "테이블링" 어플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협소하고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료를 5,000원 받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ㅠ_ㅠ 

발렛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자리에 앉으니 셋팅을 해줍니다.

투쁠 최상급 한우라니 기대가 가득!

총 3명이 방문했고, 우선 안심(59,000원) 3인분과 우비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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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란 무엇인가 하니 바로

이 미친 비주얼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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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삭한 부각-한우육회-우니-캐비어가 층층이 올라가져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섯 피스가 나오는데 9만8천원...

진심 요렇게 한입거리

​한입에 2만원이네요 ㅎㅎ

한우안심이 나왔습니다!!

알아서 구워주는데 그릴링 차지 만원을 추가로 받습니다...

​레스팅도 해주고.. 알아서 구워주고 잘라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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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임을 확신하는 것은 원래 고기집 가면 최소 2인분은 묵는데 여긴 이정도만 먹어도 배불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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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등심 추가해서 먹었네요.

글고 된장찌개도 먹었습니다. 요건 쏘쏘

수요미식회도 나왔다구 하네요.

총 비용... 3명이서 352,000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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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있긴 맛있습니다! 안심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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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가격에 그릴링 비용을 또 받는게 이해불가고...

저 두께의 안심은 그냥 레스토랑 스테이크가 더 좋은 것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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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생각보다 실망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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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