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STAY"
위치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81층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시그니엘 스테이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STAY 레스토랑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전망을 바라보며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선사하는 잊지 못할 다이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그니엘 공식 홈페이지 -
미슐랭 1스타 계속 받다가 2022년에는 못받은 듯 하네요 ㅎㅎ
주말 런치 예약이 어려운데, 갑자기 전날 예약이 되길래 그냥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에는 풀부킹으로 떴는데 공식 홈페이지는 비어있었습니다!
(아마 사이트마다 좌석 할당량이 있는 듯 합니다.)
12시에 예약했는데 대략 10분 전에 도착
이 날 날이 맑아서 가시거리도 좋았다
전날 예약한지라 창가자리는 만석이었고, 센터 쪽 소파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와도 좋은 시그니엘 호텔 스테이!
여전히 분위기는 너무 좋네요.
차를 끌고 와서 와인은 생략
멀리서 내려다보는 서울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저희는 STAY EMOTION 코스를 시켰습니다.
저번엔 스테이 펀 코스를 시켰는데 이번엔 이모션으루
첫번째 요리 : 간단히 입맛을 돋우는 핑거푸드
노란색은 양파를 이용한 요리였고 빨간색은 푸아그라로 만든 요리였다
식전 빵
바게트 사이에 있는 햄버터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팔면 사오고 싶을 정도 ㅎㅎ
두번째 전채요리 : 튀긴 깻잎과 그 위엔 캐비어!!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세번째 요리 : 테린
약간 서양식 편육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위엔 올리브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빵이랑 같이 먹는 요리인데, 제 입맛엔 쫌 비려서 다 먹지 못했습니다 ㅠㅠ
네번째 요리 : 메밀 파스타
거품이 맛있었습니다. 한국적이면서도 신선하고 좋았어요.
다섯번째 : 메인요리
저는 4만원을 추가하고 한우안심으로 바꿨습니다. 굽기는 역시나 미디움레어로!
스테이크야 뭐 말해뭐하나 싶네요. 넘넘넘 맛있었습니다.
남편의 메인요리 : 양갈비
저한텐 좀 특유의 양고기 냄새가 느껴졌네요. ㅠㅠ
그치만 육즙, 육질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여섯번째 : 후식
디카페인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앞에 초콜릿 등은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입을 행궈줄 샤벳!?
상큼하니 넘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럼바바라는 디저트입니다.
즐거웠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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